[통신개념] 바우드와 대역폭, 통신에서의 중요한 개념
바우드와 대역폭: 통신에서의 중요한 개념
바우드(Baud)와 대역폭(Bandwidth)은 통신 분야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각각 다른 측면에서 데이터 전송의 핵심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바우드(Baud)란?
바우드는 초당 전송되는 심볼(symbol)의 수를 측정하는 단위입니다. 여기서 심볼은 전송 단위로, 각 심볼이 몇 비트로 표현되는지는 고려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1000 바우드 속도는 초당 1000개의 심볼을 전송한다는 의미입니다. 주로 주파수 변조 방식에서 사용되며, 각 심볼은 하나의 이진 상태를 나타냅니다.
*추가정보
전기통신 및 전자공학에서 보(baud, 단위 기호 "Bd")는 초당 펄스 수 또는 초당 심볼 수를 뜻한다. 이는 심볼 속도를 나타내는 단위로, 보(baud) 또는 변조 속도(modulation rate)로 알려져 있다. 디지털로 변조된 신호 또는 전송로 부호(line code)의 통신 매체에 매초 몇 번의 뚜렷한 심볼 변화(혹은 시그널링 동작)가 발생하는지를 나타낸다. 비트/초(bit/s)로 표기되는 총 비트 속도(gross bit rate)와 관련이 있지만 동일한 개념은 아니다. 원래는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진 용어임에도 불구하고, 모뎀 제조업체의 경우에는 보를 초 당 비트(bps; bit per second)를 일컫는 말로 사용한다. 때로는 초 당 글자수(CPS; characters per second)라는 용어를 이용해 보와 구분하기도 한다. 이와 같이 변칙적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모뎀 제조업체의 문서 내에서 "보"라는 용어가 의미하는 바를 확인해야 한다.
https://ko.wikipedia.org/wiki/%EB%B3%B4_(%ED%86%B5%EC%8B%A0_%EB%8B%A8%EC%9C%84)
대역폭(Bandwidth)이란?
대역폭은 통신 채널이나 시스템이 전송할 수 있는 최대 데이터량을 나타내는 측정 단위입니다. 주파수 스펙트럼의 범위로 나타내며, 넓은 대역폭일수록 더 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Hz 대역폭은 초당 1 비트를 전송할 수 있지만, 10Hz 대역폭은 초당 10 비트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바우드와 대역폭의 차이점과 연관성
바우드는 심볼 전송 속도를 나타내는 단위이며, 심볼은 특정 주파수 대역을 통해 전송됩니다. 따라서 바우드는 통신 채널의 주파수 대역폭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반면 대역폭은 특정 주파수 범위에서 전송할 수 있는 최대 데이터 비트 수를 결정하는 요소입니다.
결론
바우드와 대역폭은 각각 통신 속도와 데이터 전송의 최대 효율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개념입니다. 통신 시스템 설계 및 성능 평가에서 이러한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